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재단이 되고자 힘찬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보건학 박사)
- 1989년
- 보건사회부 차관
- 1992년
-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 1993년
- 의료보험연합회 회장
- 2000년
- 가천의과대학교 대학원장
- 2008년
- 주)파라다이스 부회장
-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
- 現
-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인간다운 삶에 대한 가치와 기대가 높아지면서 우리의 삶은 매우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러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해서는 아직 사회적으로 미흡한 점이 많고,
우리의 인식 역시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작은 원동력이 되고자 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보폭을 맞춰 호흡하고 더불어 사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입니다.
이제 우리가 진정한 복지 선진국이 되려면 물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선진화를 이뤄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꿈꾸는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장애인을 구별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사는 문화가 정착돼야 합니다.
문화는 한 사람 혹은 특정 계층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야 비로소 문화가 형성됩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을 위한 전문 특성화 재단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고자 재단 고유의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장을 마련했고, 장애에 관한 연구와 교육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 역시 풍부한 문화예술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복지사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나아가 장애인 교육과 문화예술 리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미래를 향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reetings from the Chairperson of the Board
Paradise Welfare Foundation will continue to take strong steps to design better future where the disabled and the non-disabled enjoy happiness together
Graduated form College of Art & Design, Ewha Womans University
- 2007
- Auditor of Paradise Hotal
- Present
- Vice-chairman of Paradise Group
Chairman of the Board, Paradise Culture Foundation
Chairman of the Board, Paradise Welfare Foundation
Our lives have become more enriched as our values and expectations for a decent life have improved. But there is still room for improvement when it comes to the lives and the rights of those with disabilities or those on the social margins. Not only are policy measures addressing these issues lacking, but our awareness of the issues have a long way to go. As such, Paradise Welfare Foundation seeks to become the driving force in designing a more affluent future where everyone, be it those with disabilities or those without, can enjoy the benefits.
Striding side by side with those who are physically or mentally challenged and living together in harmony with them is a task that we, as members of society, have an obligation to take on. In order to become an advanced nation in its truest sense, progress should be made not just in economic terms, but in cultural aspects through consideration for such people. Paradise Welfare Foundation does not distinguish between those with disabilities and those without when it comes to the rights to enjoy an affluent future. We believe in a culture where everyone can live in harmony. As Korea’s unique and specialized foundation that caters to the needs of those with disabilities, Paradise Welfare Foundation has been carrying out unique projec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physically or mentally challenged, and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m.
The projects to offer those with disabilities more opportunities to enjoy arts and culture in recent years have been one of our most representative efforts in creating content and programs where art and culture can be enjoyed by all. Paradise Welfare Foundation pledges to not only redouble its efforts in implementing creative and future-oriented projects that are in line with the paradigm shift taking place in welfare initiatives, but also to live up to its role as a leader in special education and arts & cultural programs for those with disabilities.
I heartly invite you to join us in our journey towards a better future, where everyone has a chance to enjoy happiness that our brighter future has to offer. Thank you.